고흥군, 주민편의 지적약도 제작 배부

  •  - 516개 마을 정비된 지적약도 제작·배부
      - 군 자체 작업으로 예산 88%절감 효과 거양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1월중에 131개 행정리 단위로 지적약도를 제작 관내516개 마을에 지적약도를 배부하여 열린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04년 기 배부된 마을도면이 오래되어 경지정리, 도로확장 등으로 인한   현지와 불일치 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되어 마을단위의 자체 사업추진, 농업관련 각종조사(논 농업직불제, 농작물 수해) 및 주민회의시 많은 불편이 초래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서 주민 스스로의 자치능력이 향상시키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각종 토지관련 조사 등 행정업무 추진시에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제작된 지적약도의 특징은 토지정보시스템의 연속지적도를 기반으로 하여 주민들이 쉽게 지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축척을 1/1,500으로 일치 시켰고, 지번, 지목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주요 시설물 위치와 등고선을 입체화시켜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양쪽면의 표지를 코팅처리 하여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고, 이와는 별도로 지도데이터를 CD로 제작 각 읍·면에 배부하여 필요한 부분만 출력이 가능토록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일반 회사에 용역을 맡겼을 경우 1억 2천여만원 예산이 소요되는데 비해 데이터규격 생성, 출력 등 주요작업을 군 직원이 직접 수행함으로서 88%를 절감한 1천4백5십만원에 관련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서 예산절감의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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