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적극 추진

  •  -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단보급으로 건강지키기
     - 모범업소 및 자율실천업소 90개소 우선 대상으로 교육 실시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발생하는 과소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좋은 식단제』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모범업소를 비롯한 자율실천업소 90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13까지 4개월간, 전문경영컨설턴트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경영진단, 식단구성, 객실환경, 친절교육 등 실천방안을 진단해주는『고흥맛집 개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기간 중 고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정갈한 상차림을 위하여 식탁용 개인매트(셋팅지) 10만장을 제작 배부하였으며, 일반음식점 및 재래시장 위생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치마 700장을 구입, 종사자 및 상인들이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반찬은 개별적으로 소형그릇에 제공할 수 있도록 소형찬기 1,000조 및 찌개 등 국물 음식은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200개와 앞접시 1,000개를 제공한 바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이 완료되면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공급하는 고흥의 대표 맛집이 개발될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소비자 의식변화 및 영업주의 꾸준한 실천을 당부”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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