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홀로사는 어르신 D/B구축 안부살피기

  • - 6,539명 자료조사, 마을주민 등과 1대1 결연 등급별 차별화된 시책추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노인 인구가 31.9%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자 홀로사는 어르신의 복지를 위한 D/B구축 “안심이” “믿음이”시책을 추진한다.

    “안심이”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주위에서 확인하고 해결해드리는 지킴이를 말하고, “믿음이”는 관외에서 생활하는 향우들이 부모님의 안부에 대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군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 6,539명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사실조사 및 노인복지관련 시책 수혜 자료조사 등을 거친 후 11월말까지 고위험군, 위험군, 보호군, 예방군으로 나누어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우선 결연을 맺고 부족한 경우 생명도우미,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과 연계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건강과 생활실태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가노인 식사배달, 안부살피기, 노-노케어(노인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 등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정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한 것이 군민의 관심이다”며 “특히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이 앞장서 이웃을 돌보는 분위기 조성으로 초고령사회를 극복하고 사람이 아름다운 고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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