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0월 13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 - 일정에 따른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적극 권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10월 13일부터 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감염되는 경우 세균성 폐렴이나 기존의 만성질환 악화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거나 고위험군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경우로서, 60세 이상의 노인, 6개월~만6세미만 아동,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자(당뇨, 신장질환자, 암환자, 만성간질환자),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이다.

    특히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 후 접종받고 6~23개월 소아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한 후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돼지 농장 종사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은 일반 인플루엔자와의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에서는 예방접종 권장초기에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해당 읍·면 보건지소의 접종일정 안내에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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