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경관관리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 주민설명회, 최종 보고회 걸쳐 금년 12월까지 경관관리 계획 수립
      - 자연·시가지·문화경관, 역사, 생활 등 경관조성으로 볼거리 제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0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의 생활수준 증대와 주민 의식 향상 및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경관에 대한 질적 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삶의 공간 조성과 매력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고흥군 경관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의 1차 중간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를 가졌으며, 군수를 비롯한 업무관련 실과소장들이 참석하여 현재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발계획과 연계되도록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 군수는 “고흥군은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경관관리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본 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와 최종 보고회를 걸쳐 금년 12월까지 경관관리 계획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자연경관, 시가지경관, 역사, 생활, 문화경관 등 군 전 지역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까지 홍보전략을 세워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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