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비자초청 친환경농산물 홍보 펼쳐
- 청정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홍보로 평생고객확보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9. 2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부녀회원 50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업의 다채로운 현장 체험과 견학을 통해 친환경 우수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와 평생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풍양면 당두마을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의 잡초제거를 위해 투입된 우렁이의 생태 체험과 친환경쌀을 전문적으로 도정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고품질 쌀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흥군 대표 웰빙 특산물인 유기농 유자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의 안정성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으며, 고흥군 전통주인 유자향주의 시음으로 대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유자향에 취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안춘희 부녀회장은 “고흥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 오염되지 않은 농토와 비옥하고 드넓은 평야지 등을 친환경적으로 잘 보존 관리되고 있는 고흥의 향취를 마음껏 즐겼다”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농약 쌀, 유기농 유자재배농법 등 친환경농업실천 현장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통해 초청소비자를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을 믿고 애용할 수 있는 평생 고객으로 확보하는데 기여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여성단체협의회, 아파트부녀회, 소비자단체등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하여 직거래행사 등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면서 농촌체험현장과 여가 생활과도 함께 연계해 도시 소비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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