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새집증후군 예방‘그린홈’만들기 교육 실시



  •   - 공기정화식물 활용 새집증후군 예방, 화훼류 소비 촉진 기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9월 23일부터 4일간 농업기술센터 원예생활관에서 관내 주부20여명을 대상으로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그린홈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등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좋은 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고 ▲디쉬가든 ▲꽃바구니 만들기 ▲허브비누&허브 맨소래담 연고 만들기 ▲테라리움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경(도화) 주부는 “실내에서 공기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식물의 신비감과 소중함을 배웠다”며, “가족들의 건강과 정서 함양을 위해 그린홈을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일반주부 뿐만 아니라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화훼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하며 원예생활관을 상시 개방하여 체험을 통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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