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환경 고흥쌀 생산 종합평가회 개최

  • -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초석 다져
    - 평가결과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도 기술보급에 적극반영

    고흥군(박병종 군수)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실천농가 및 관계공무원 등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했던 친환경 고흥쌀 생산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 쌀 생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종합평가회를 갖고, 벼 병해충 기본 예찰답 23개 품종에 대한 품종별 특성을 비교 관찰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단은 풍양면의 최고급 브랜드 쌀 시범사업 단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받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벼 재배 시험포장을 방문하여 내년도 품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인 고품질 쌀 생산 실천방안을 비교 관찰하였다.

    또한 보성군 녹차 미인쌀 단지를 방문하여 탑라이스 매뉴얼에 의해 생산되는 단지를 관찰 우리 군과 비교 접목할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쌀농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번 평가결과를 반영하고 친환경 농업 확대실천과 고품질 품종선택 재배 등으로 소비자 실천 구축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고흥쌀 품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 품종 재배면적을 식부대비 98.5%인 13,928ha로 확대하고 토양 정밀 검정시비처방 3,197점, 쌀 품질 분석시비개선 1,280점, 우량 종자증식포 2개소 설치, 볍씨 발아기 10대 지원, 생산기술 보급교육 및 평가 등 친환경 고품질 맞춤형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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