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특색있는 관광상품화 관광객 눈길 끌어



  • - 계절별 경관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만방조제 주변 공한에 특색있는 농작물을 재배, 관광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터널식 하우스 2동을 설치하여 꽃호박, 수세미, 넝쿨류 식물 등 특색있는 작물을 심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방조제 주변 공한지를 이용 100,000㎡ 대규모의 메밀단지를 조성코자 지난 7월초 파종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메밀단지가 싹이 나고 개화시기(8월말)가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다각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자 지난해 10월과 금년 5월에 우리나라 공군의 주력기종으로 활약한 퇴역 군용항공기 2대를 설치, 전시공원을 조성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고흥만 방조제에 이러한 경관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절별로 봄에는 유채꽃 단지조성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더 이색적인 경관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흥만 방조제는 봄이면 학꽁치 낚시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많은 강태공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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