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터울회 초청 군수와 간담회 개최

  • - 고흥읍내 젊은이 17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
    - 미래지향적인 고흥 이미지 부각에 최선을 당부
    고흥읍 터울회(회장 한태연)는 지난 21일 종합문화회관에서 회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발전상과 비전을 듣고자 고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 왔으나 이제는 그동안의 노력을 토대로 가시적이고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흥에 대한 외부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고 고흥이 투자의 적지로 부상하고 있으니 고흥의 젊은이들이 부정적이고 왜곡된 사실 보다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고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고흥읍에 앞으로 진행될 시장환경 개선사업, 고흥우회배수로 개선사업, 제4봉황교 설치사업 등 주민과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업 등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와 주민설득을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고흥시장 켄트로바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 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이 날 참석한 터울회 회원들은 그동안 군정 발전의 면모를 알게 되어 고향을 지키는 젊은이로써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군정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자주 대화의 시간을 마련 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과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우리군 자체 상수원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한편 터울회는 71년생부터 77년생까지의 고흥읍내 젊은이들 17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서 다문화가정 결혼사업,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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