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촌건강 장수마을 『은빛청춘교실』운영

  •   -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문화의 조성
      - 주민 호응도 높아 2011년 까지 6개 마을로 확대 예정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은빛청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은빛청춘교실은 도화면 발포, 두원면 성두마을에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총20회에 거쳐 운영 되며, 임난숙 지도사의 《농촌 어르신들의 식사 및 건강관리》강의와 정준찬 강사의 《민요교실》, 강화정 강사의 《노래교실》등 흥겹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은 ‘05년에 신설 되었으며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3년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소득·경제활동지원, 농작업 환경개선·건강생활 프로그램 실천, 평생학습·사회활동 촉구, 생활환경 정비 등 노년기 활동에 적합한 사업을 지원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05년에 과역 내로마을에 이어 ‘06년에 선정된 2개 마을 중 도화 발포는 지역특산물인 취나물을 건조 가공하여 소포장 상품화 사업과 게이트볼팀, 풍물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또한 두원 성두 마을도 한우사육을 통한 소득사업과 아울러 야외체육공원을 조성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2011년 까지 6개소에 8억2천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은빛청춘교실을 비롯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을 통하여,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시니어 교양교육으로 활발한 뇌의 활동을 촉진하여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새로운 노년기 생활문화 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