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에 나서



  •  - 제5회 지방자치 경연대전에서 농수축산물 홍보 판촉행사 펼쳐
     - 높을 高, 흥할 興! 지속발전가능 부문 특별상 수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8. 28일부터 8. 3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5회 지방자치 경연대전에서 고흥 농수축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일본과 중국은 물론 카자흐스탄까지 수출 길이 열린 고흥명품 유자를 비롯하여 웰빙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석류와 부지화, 미역, 다시마, 한우 등 고흥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수축산물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얼마 전 일본 수출을 개시한 고흥 깐마늘은 까다롭기로 소문 난 일본에 처녀 수출함으로써 그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의 재발견 - 개성만점 korea’란 주제 아래 전국 53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각 고장의 자랑거리와 특산물, 전통공연 등의 경연을 벌였다.

    본 지방자치 경연대전에서 고흥군은 지속발전가능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작년 보건복지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2년 연속 고흥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4기 출범이후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은 물론, 판로개척에 주력하면서 고흥유통(주)를 설립,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납품제휴를 시도하는 등 마케팅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의 1시군 1유통회사 설립 방안이 나오기 전에 이미 설립을 완료한데 이어 국비지원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규모에 맞게 자본금을 40억원으로 증자하고 전문 CEO 영입과 운영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현재 고흥이 그 이름처럼 높게 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  「고흥조선타운」과 세계적 수준의 「우주・해양 리조트특구」 조성 등 투자유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농수축산물 판로개척, 지역 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의 활기가 넘치고 있어 고흥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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