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0회 영호남 친선 생활체육대회 가져

  • - 축구 등 5개 종목, 180여명의 동호인 참가
    - 스포츠 교류 통해 이해와 우의 다져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자매결연 도시인 창원시와 8월 29일부터 2일간 고흥군민회관,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제10회 영호남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궁도,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정구 등 5개 종목에 18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행사였다.

    박 군수는 지난 8월 29일 개회식에 참석하여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지역간 형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영호남 친선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두 지역이 번갈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흥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배기홍)에서 창원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실)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2일의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행사를 간소화하는 한편 두 지역 동호인의 친선 교류 시간을 최대한 배려함으로써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행사가 되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