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비자 농업·농촌교실 『그린 인테리어반』 운영

  • 자연과 농업, 인간을 접목한 그린 어메니티 체험 등 웰빙 서비스 제공

  • 난·허브·가정원예 이론과 함께 새싹채소 기르기 실습까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8. 4일부터 9.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연구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자연과 농업, 인간을 접목한 그린 어메니티(Amenity, 쾌적성) 체험 등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그린 인테리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 인테리어반』은 25명 정원제로 매주 월, 화요일에 정현희 생활지도사와 함께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하순엽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열의에 찬 참여로 교육의 효과를 더해가고 있다.

    새싹채소 기르기, 실내 원예식물 번식 및 관리, 관엽식물·화훼류·화목류·난·허브·가정원예 이론 및 실습과 함께 담양 식물원, 광주 화훼단지 견학 등을 통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생 지원정 씨는(38세, 두원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식물을 기르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기관리 등 생활에 필요하지만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손님접대 요리반』과 6월 우리쌀을 이용한 『제과 제빵 기초반』 등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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