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군수 해수욕장 찾아 관광객 유치 홍보 나서
- 피서철 맞아 관내 두원해수욕장 등 5개소 편의시설물 등 점검
- 안전관리요원, 관계자, 상황근무자 위문 격려
박병종 고흥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를 순회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수욕장 시설물 점검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선 박 군수는 “요즘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모든 물가가 치솟아 서민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청정고흥을 찾아주어 감사하고, 보람 있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각종 편의시설물에 대한 불편과 애로사항에 대해 묻는 등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물 관리와 위생안전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는 관계공무원과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각 해수욕장 인명구조 봉사단, 수상안전요원, 해양경찰관계자 등을 찾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군수는 “예년에 비해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피서객들이 많이 찾은 것 같다.”고 하면서, 해수욕장 관리 주체인 청년회, 마을회, 번영회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피서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물에 대해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환경 관리로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노후시설물 정비 및 현대화 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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