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출범

  • - 아동독서지도는 군내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 책 읽어주기, 북 토킹 등
    - 경로당 환경정비사업은 경로당 월 1회의 방역․소독과 청소 등


    고흥군은 9월3일 군청 현관에서 아동독서지도회사인 웅진씽크빅과 아이북랜드, 경로당 환경정비업체인 제일기업, (주)케스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고흥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아동독서지도는 웅진씽크빅과 아이북랜드 두 회사의 독서 도우미가 군내에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 174명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북 토킹 등을 월 4회 실시하며,경로당 환경정비사업은 전문 소독․방역업체인 제일기업과 (주)케스디에서 경로당 336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의 방역․소독과 청소를 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아동들이 독서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균형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이 날 출범식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은 지자체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군에서 발굴하여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의지와 열정에 의해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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