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 수두, 유행성눈병 등 봄철 전염병 예방 위해
- 4월 한 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 대상 집중 교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월 2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감기, 수두, 유행성눈병 등 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직접 체험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상 세균을 바르고 글리터보그(손 세정검사기)에 손을 넣어 보면서 많은 세균들이 자신들의 손에 살고 있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놀라워하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군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잘 씻지 않는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몸에 익히고 봄철에 발생하는 황사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자 4월 한 달 동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