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한 여름밤의 해변음악회 열려

  • - 오는 8월 2일 오후6시부터 발포해수욕장에서 작은 음악회 진행
    - 관광객과 함께 하는 그룹사운드, 통키타, 트롯, 댄스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을 찾는 관광객과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코자 수려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 도화발포해수욕장에서 “한 여름 밤의 해변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8월2일(토)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게 될 이번 해변음악회는 아름다운 해변과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해수욕장에서의 꿈과 낭만 그리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K-락 챔피언십 대상에 빛나는 그룹사운드 “해령”,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에 맞춰 추억의 포크송을 노래 할 통키타 그룹 “양철매미”, MBC-TV전속무용단으로 신나는 무대를 열어줄 “댄싱93”, 그리고 벨리댄스, 트롯가수 등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해변노래 및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음악회가 펼쳐질 발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이곳의 고운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 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주변에는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해수욕장 부근에 이순신장군의 사당인 충무사를 비롯하여 백로 및 왜가리 도래지 등 많은 관광지가 있고, 특산물인 갯장어, 서대 등 방문객의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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