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고흥』마늘 일본 최초 수출개시

  • - 매주 수요일 마산항 300kg~800kg씩 선적 년간 24톤 수출예상
    -『Only One 고흥』마늘 우수성 일본 소비자 선보여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7월30일부터 본격적으로『Only One 고흥』산 깐 마늘을 수출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농업회사법인 (주)고흥유통과 명인무역이 전격적인 계약을 체결하여 이루어 졌으며, 납품은 한맥농산영농조합(대표 김연수)에서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마산항을 통해 300kg~800kg씩 선적되는데 년간 24톤 정도 예상되지만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흥마늘의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이 인정 할 경우 수출 물량은 큰 폭으로 증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흥마늘은 가격경쟁력이나 품질경쟁력 측면에서 국내 어느 지역 마늘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한번 물꼬가 트이면 고흥유자와 같이 지속적으로 수출량이 확대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지금까지 일본은 대부분 중국산 마늘을 수입하여 왔지만 안전성과 위생적인 면에서 중국산 마늘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자국내 분위기를 고려하여 가격은 중국과 비교해서 높지만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한국산 마늘에 눈독을 들여왔었다.

    한편 군은 앞으로『Only One 고흥』유자차와 마늘을 일본 수출 전략 품목으로 선정 수출업체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계약생산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생산자 단체에 각종지원을 병행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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