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마련 사전예방 만전

  • - 폭염대비 전담 TF팀 구성,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 
    - 폭염특보제 운영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등 집중 홍보에 나서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적으로 무더워지는 여름 불볕더위에 대한 사전 피해예방을 위해『폭염대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2007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폭염특보제』시험운영을 거쳐 2008년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과 기상청의 폭염특보제 운영에 따라 폭염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폭염도우미 지정,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인 예방의식을 높이고, 사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행정력을 발휘 사전 폭염피
    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읍면과 각급 유관기관에도 ‘폭염대비 종합대책’ 지침을 통보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 등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홍보하여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폭염 안전사고 가능성 차단을 위해 가스·정유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정전사고 대비 매뉴얼 준비·실천, 사업장별 안전대책 마련 등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 폭염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폭염특보란?
    ■ 지난 2007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폭염특보제」시험운영을 거쳐서 올해(2008년)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였다.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가 32℃ 이상 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열지수 : 기온이 26.7℃ 이상이고 습도가 40% 이상일 때 사람들이 받는 열적스트레스를 말함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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