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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강진군지부, 강진군에 쌀 93포 기탁



  • NH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정병길)가 지난 25일 강진군에 400만원 상당의 쌀(20kg) 93포를 지정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농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 지원과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마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지원해 왔다.


    특히 NH농협 강진군지부는 지역에서 공익적 이미지를 높이고 농민지원과 더불어 농촌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매년 행복채움운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병길 지부장은 “NH행복채움운동을 통해 「함께 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는데,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NH농협은 국내 은행권 중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은행으로 알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NH농협의 사랑의 쌀 기탁을 계기로 강진군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NH농협 강진군지부에서 기탁한 쌀을 관내 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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