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부처님의 큰 뜻입니다.

  • 강진 군동 남미륵사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훈훈



  •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제20회 중구절 및 영산대제날을 맞아 산사음악회를 개최하면서 뜻 깊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


    법흥 스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깊은 뜻이다”며 “지역의 소중한 학생들이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남미륵사 법흥 스님을 비롯한 신도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5천15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왔다. 또, 명절과 연말에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컴퓨터와 쌀, 이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산사음악회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미륵사 법흥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께서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미륵사가 강진을 대표하는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군민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군민 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 중에 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 참여방법은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강진군민장학재단) 신청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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