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가 떠오르는 강진 도암면 릴레이 기부행렬

  • 윤순칠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 100만원 쾌척



  • 윤순칠 강진군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지난 15일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선행으로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참여,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되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동마을 이장으로서 올해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윤순칠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희망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지속돼 온 도암면 이웃사랑 기부 릴레이는 지역주민과 사회기관 및 단체의 꾸준한 협력과 너나 할 것 없는 자발적인 동참으로 1월 현재 209호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1억9,700만원에 달하며 2023년까지 68개 사업 3,097명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도암면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윤순칠 회장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 발전과 사회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