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식물 매개체로 지역주민역량 키운다

  • 반려식물(다육)교육 통해 행복감 증진 목표



  • 강진군농어촌개발추진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은 지난 18일, 도암면 도암문화회관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다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주 월·화요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다육)교육을 진행한다.

    반려식물(다육)교육은 농촌자원인 식물을 매개체로 우울,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지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도암지역에 거주하는 강진힐링센터 서정미 대표가 맡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2023년 상반기 농어촌체험지도사, 드론자격증, 소통전문가, 한방약차 지도사, 목공체험, 라탄공예, 스마트폰 활용,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제빵교육, 도자기체험, 반려식물(다육)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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