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학생 하계 공직 체험 시작

  • “민선 8기 들어 5배 증원, 지역 출신 100% 선발”



  • 강진군은 지난 10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직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들이 군정의 다양한 업무와 현장에서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학비 마련에도 보탬이 되어 인기가 높다.  

    군은 민선 8기부터 인원을 기존 대비 5배 늘려,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일간 군(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면, 개근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총 1,754,150원을 받게 된다. 

    근무 기간에는 특별활동으로 청년지원센터 체험 연수와 군수와 함께 소통·공감의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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