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지사협, 아동들에 ‘야광 인형 키링’ 배부

  • 어린이 야간 교통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이하 강진군지사협)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인형 키링과 간식 1,000개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키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광 인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가방에 부착하고 다닐 수 있어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통행 시에도 아동들이 쉽게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있다.  

    강진군지사협 백선온 위원장은 “아이들이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 학습 후에도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진을 건설하는 데 강진군지사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야광 인형과 장식이 귀엽고 예뻐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마음에 든다“며 “아이 가방에 부착하면 야간에도 확실히 눈에 잘 들어와서 안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지사협은 올해 3월에도 어린이 안전 우산을 300개를 강진군 초등학교 1~2학년에 보급한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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