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자 모집

  • 연 20만 원 지원, 6월 30일까지 접수



  • 전남 강진군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진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관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 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강진군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8세(1995년~2004년생) 청년이다. 지난 2월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됐던 청년들도 거주 조건 등 접수 기준을 충족하면 재신청 가능하다. 

    추가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농협카드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복지포인트를 제공받는 공무원 및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공공기관 근무자, 교사 그리고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11만 원을 제외한 9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되며 전남 도내 공연, 도서 구입, 체육, 관광 등 문화 복지 분야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및 타 시도 사용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정년지원팀 (☎060-430-3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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