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방약차 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 가져

  • 주변 약초 활용한 소득 방안 모색 기회 제공



  • 강진군농어촌개발추진단(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 주최하고 성전행복문화관이 주관한 ‘주민역량강화 한방약차 지도사 과정 수료식’이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한방약차 지도사 교육과정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모두 18차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론 수업과 법제 과정 등을 통해, 수료생 15명 가운데, 7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한방약차 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은 교육기간에 실시된 교육내용에 대한 동영상을 통한 경과보고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각 교육생들이 만들었던 약재로 만든 결과물(제품)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상을 받은 정경련 수료생은 “한방약차 지도사 교육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론과 법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토대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산야초 등 약재를 활용해 소득화할 수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승식 센터장은 “강진군에서 이루어진 한방약차 지도사 교육과정이 점차적으로 더 확대되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