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설 맞이 금연·절주 캠페인 열어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설 명절 대목 장이 열린 강진읍시장 일대에서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의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연상담사, 간호사, 영양사 등 건강증진팀 보건 인력이 캠페인에 참여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흡연자를 금연클리닉과 연계하는 등 금연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음주문화를 집중 홍보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흡연과 과음은 건강을 해치는 주요한 요인”이라며 “새해에는 담배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적당량의 절주 생활로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2월부터 읍면순회 금연절주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 어린이 예방교육 인형극 등 다양한 금연·절주사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금연 지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1-430-5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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