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인력협의회, 강진읍에 100만 원 기부



  • 지난 6일, 강진지역 인력협의회(회장 신현수)는 강진읍사무소(읍장 김영일)에 현금 100만 원를 기부해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진지역 인력협의회는 지난 1월 1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만 2차례 기부했다. 기부된 현금은 희망 2023년 나눔 캠페인에 기탁할 예정이다. 

    신현수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취업시장이지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경기 악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강진읍에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강진지역 인력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3년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후원해 개최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