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 강진에서 개최

  • 2012년 전남 서부권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서부권 자문위원 연수가 지난 14일과 15일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역량 강화, 자문회의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및 통일 환경 변화와 통일 준비 과제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실질적 통일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는 강진, 강진, 장흥, 영암, 해남, 완도, 진도 등 6개 시ㆍ군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강진문화재연구소 양광식 소장을 초청해 ‘문도공 다산 선생의 위민’이라는 주제로 문화특강의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마삼섭 회장은 “이번 연수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것은 물론 통일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통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해 주신 6개 시ㆍ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에서도 평화통일을 취해 국가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통일 강연회, 청소년 통일캠프 등 통일의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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