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미래는 해양수산분야에 달려 있다”

  • 해양수산정책위원회, 내년도 예산 편성 위한 회의 개최



  • 강진군이 지난 24일 해양수산정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남원 위원장을 비롯한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13년 해양수산 분야 예산 편성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시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업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내수면 양식장 조성사업, 전복 육상 및 가두리 양식 지원, 어선어업 지원사업 및 해삼 양식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최근 국비 50억원 지원이 확정된 마량 해양복합레저공간 조성 사업,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량 수산시장 조성, 마량~제주간 항로 개설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와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식 해양산림과장은 “강진군의 미래는 해양수산분야에 달렸다”며 “열악한 군 재정 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군수님과 우리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어업인 여러분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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