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기절할 수도 있다’ 여름 특선 코미디연극 <라이어>

  • - 22일(수)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
      
    ‘웃다가 기절 할 수도 있다’는 경고문을 달고 있는 정통 코미디 연극 <라이어>가 오는 22일(수)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라이어>는 1999년 초연 이후 13년 동안 매진 세례를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5,000회 무대를 올린 장수 흥행 공연이다.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범한 택시기사 존 스미스의 이중 결혼 생활에서 시작된 작은 거짓말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코믹극이다.


    살살 부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지만 여전한 여름 끝자락 더위를 웃음으로 날려버릴 이번 연극은 2011년 한국관광공사 연극부문 최초 챌린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초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닌 작품이며 동시에 이문식, 안내상, 이종혁, 정재형과 같은 연기파 배우를 배출하기도 했다.


    관람권 예매는 20일(월)부터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성인3,000원 청소년이하 1,500원으로 중학생이상 관람가이다. (문의 061_430_3977, 3973)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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