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센터-명천어촌계 MOU체결

  • - 다문화가정 산모미역지원, 일자리 제공 등 후원 -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다문화가족 후원기업인 영어조합법인명천어촌계(대표이사 김성현)와 지난 13일 어촌계 회의실(금산면 바다해초마을)에서 다문화가족 출산 및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08년 센터 개소당시 286명이었던 결혼이주여성은 3년 사이 478명으로 증가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출산 또한 월 평균 3~4명, 1년에 50여 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생활지원을 위해 자녀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미역 지원, 취업희망자 연계 및 일자리 제공지원 등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후원협력체계를 구성하였다.


    우운기 다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협력체계를 구축,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감동과 정이 가득한 행정지원은 물론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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