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소득 유지하는 행복한 텃밭만들기

  • - 노령인구 일거리 제공,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


    강진군이 고령농업인에 일거리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모하기위해‘행복한 텃밭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상추, 부추, 시금치 등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시설하우스를 지원해 농촌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을 실시,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은 갈수록 고령화 시대의 농촌사회에 노령인구에 대한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과 활기찬 마을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작물 경작면적이 0.5ha 미만인 만 65세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당 신청 가능면적은 최고 66㎡~100㎡이며 총 사업비 중 80%를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강진군은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사회다”며,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노후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제공으로 노인문제 해결 및 행복한 강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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