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내역 고시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제출한 ‘201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이 제206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승인됐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간 강진군의회 김상윤 의원을 비롯한 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강진군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채권, 채무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건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결산 검사 결과 강진군 총세입 3,142억원에, 총세출이 2,647억원으로 495억원의집행 잔액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자산은 총 1조 4,233억원이고, 부채는 1,085억원으로 전년대비 496억원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부채 증가 주요인으로는 BTL사업으로 추진한 문화복지센터 준공으로 따라 496억원의 부채가 늘어나 향후 20년간 상환이자와 함께 강진군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산 승인은 7월 10일부터 7월 19일 까지 열린 제206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상정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심의시 확인 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에 군의회에서 승인받은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내용은 군보 및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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