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명품 상가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간담회 개최



  • - 상가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전, 지난 24일 관련 7개부서 회의 가져 -


    전남 강진군이 ‘강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계획인 ‘강진명품상가타운조성’관련 7개부서 12명이 참여한 회의를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명품상가복합타운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7개부서 주무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하여 전라남도와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0년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강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광특 70%, 군비30%)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강진명품상가복합타운’을 조성한다.


    1차년도에는 영랑로 620M구간 전선 지중화사업에 13억을 투자하였고, 이번 사업은 상가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무명가수 노래타운, 한정식거리, 도자기판매거리, 토요시장, 로컬푸드점 및 공원 쉼터, 주차장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가복합타운과 관련된 이해관계자간 지역간 대립각이 아닌 상호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시장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공간배치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무명가수들의 활동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국최초음악도시로 조성해 대도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스쳐가는 관광객을 머물고 가는 관광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송기훈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래타운조성 자문위원회 간담회개최, 전 KBS방송관계자,  전MBC 방송관계자, 스포츠서울관계자, 지역가수 및 음악관련자 등 다각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의회 의원, 학계․언론․지역․분야별 대표 등으로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폭넓은 자문을 구하여 최종사업계획을 확정 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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