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볼러들의 대축제, 강진서 열린다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버 볼링대회 개최, 전국 각지 시도 아마추어 볼링 대표 600명 참가 -


    제4회 청자배 겸 제3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실버 볼링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 까지 강진읍 내 볼링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도 아마추어 볼링 애호가 600여명이 모여 경쟁보다는 시도간의 우호와 친선을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자부는 강진AMF볼링장에서, 여자부는 삼양볼링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모든 선수와 임원이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종료 시까지 함께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참가자들은 경기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 각자 참가 지역의 문화유적이나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윤병현 스포츠산업단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를 통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강진의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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