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 노인복지회관 신바람 노래교실



  • 강진군 칠량면(면장 박석환)은 지난13일 노인복지회관(노인회 회장 김원중)이 신바람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과 정답게 인사 나누고, 노래가 흘러나오는 강당에 세련미가 넘치는 젊은 여성강사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의 어깨가 덩실덩실 움직이면서 즐거워 춤을 추고 있다.


    칠량면 노인복지회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75명의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 안선옥씨(52세)의 노인건강체조교실과 노래교실을 주 2회 아리랑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중 회장은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있어 노인복지회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적 문화에 맞게 여가와 건강 증진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예교실과 연중무휴 게이트볼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원, 강사진의 열정적인 봉사 등이 어우러져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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