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토론회 가져



  • - 2016년까지 1,000명의 노인일자리 확대 목표 -
     
    강진군은 지난 11일 부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13개 실ㆍ과ㆍ소ㆍ읍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의 생활안정 지원 및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참여자의 재능 파악을 통한 일자리발굴, 농ㆍ특산물 생산 및 판매, 관광지 환경정비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보공유를 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에 군은 이번 토론회가 어르신의 생계에 도움을 주면서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은 올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16개 사업 5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50명을 추가 시킬 계획이다. 또 군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소득보충은 물론 건강증진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오는 2016년까지 500명을 추가 확대해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균조 부군수는“노인일자리 확대는 지자체와 정부의 사명이며, 초고령사회에 강진의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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