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현장민원실』 반가워요!



  • - 농기계 수리, 법률 ․ 세무 ․ 지적 ․ 건축 ․ 농지전용․ 건강상담 등 실시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시간적 거리적으로 제약을 받는 군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하여 월 1~2회씩 읍면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현지에서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군민들과 친밀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민원 행정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무 상담, 가로등 보수뿐 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 보건소에서 건강진료 및 상담, 이동도서관 도서 대출이 운영된다.


    또, 경찰서의 방범, 교통 계도활동을 비롯한 한전, 지적공사, 건강보험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등 분야별 총11개반 20명의 전문인력으로 봉사반을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했다.


    지난 11일 강진읍 초동마을에서 올해 4번째로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29명의 주민이 민원상담 등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민원상담 13건, 농기계 수리 33건, 가로등 수리 9건, 건강진료 62건, 건강보험 6건, 지적측량 5건, 법률상담 4건 등 총132명의 주민생활 민원을 처리했다.


    윤영관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이 찾아오는 민원실에 만족하지 않고, 오지 마을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연말까지 11개 전 읍면을 순회해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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