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비자동 베틀놀이’ 여수세계박람회 무대에 선다

  • - 오는 7일은 여수세계박람회 강진군의 날! 강진 비자동 베틀놀이 공연 개최 -


    전남 강진군이 오는 7일을 여수세계박람회 '강진군 문화의 날'로 정하고 신명나는 “강진 비자동 베틀놀이“ 문화 예술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의 특색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제40회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진 비자동 베틀놀이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해 30분가량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진 비자동 베틀놀이’는 과학문명의 발달로 사라져 버린 길쌈과정을 신명난 노래와 율동으로 재현해 흥겨운 문화 공연으로 승화시켜 제15회 남도문화제에서 종합최고상을 받았으며, 올해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날 박람회장 내 모든 전광판에는 제40회 강진청자축제를 알리는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또, 공연장 관람객에게 제40회 강진청차축제 홍보물도 배포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줄 것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은 엑스포 기간동안 전남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청자빚기 체험관을 어린이 극장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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