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국비 확보 위해 문체부 방문

  • - 강진 하멜촌조성 사업 청신호 -


    지난 11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예산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했다.


    그는 강진 하멜촌조성사업은 병영성, 하멜기념관 등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 증대 등 재원확보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에 설명했다.


    무엇보다 문체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고 2013년부터 사업 착수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7년 동안 강진 전라병영성에서 생활한 네덜란드 출신 하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관광 산업으로 육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50억중 국비가 90억원을 차지한다.


    특히 이 일대를 튤립정원, 풍차거리, 난파선인 스페르페르호 복원사업 등 네델란드 풍 민속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날 강 군수는 서울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다산탄생 250주년 기념 특별전 유물 언론공개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3년 국도비 예산에 60건, 757억원을 건의하여 강진 병영면 삼인지구 배수개선 국비 88억원, 2012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 광특예산 12억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공모사업에서 약 4억원을 확보하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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