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정 유인물에 관광지 및 농수특산물 홍보해요

  • - 월별 소재 유인물 여백을 활용 홍보, 강진의 인지도 제고 -


    강진군이 각종 유인물 여백에 월별로 관내 관광지 및 농수특산품 등을 적기에 소개하여 군의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강진군은 6월부터 군에서 발간하여 제작하는 소책자, 사업안내서, 교육 책자 등 모든 군정 인쇄물에 21개 농ㆍ특산품과 17곳의 문화관광지를 유인물 첫 장 또는 마지막장, 뒷장 등의 여백을 활용, 월별로 사진 및 포스터 등 이미지와 함께 수록하여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월부터 홍보할 소재는 유기농 쌀로 만들어 전국 최초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병영주조장 ‘설성 막걸리’와 전국 최대면적의 조림 성공지로 알려진 산림청 주관 ‘산림경영모델 숲’에 선정된 ‘초당림’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7월부터 월별 특색에 맞춰 홍보할 농ㆍ특산물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수국, 단감, 토종벌, 잡곡, 가바쌀, 메주, 토하, 하트딸기, 한과, 장미, 표고버섯, 개불, 매생이, 아스파라거스, 전통된장, 모란, 녹차 등이다.


    또 문화관광 분야로는 오는 7월 28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40회 청자축제, 다산초당, 석문공원, 주작산 휴양림, 제11회 다산제, 제4회 마량미항축제, 강진만 고니, 월출산 설경, 무위사, 사의재, 병영 한골목, 병영홍교, 백련사 동백림, 금곡사 벚꽃 길, 전라병영성축제, 영랑문학제(영랑생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균조 부군수는 “다산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규 공직자 교육안내 책자의 경우 외부에서 찾아오는 교육생에게 군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킬 수 있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처럼 군정 홍보가 필요한 경우는 아무리 사소한 아이템이나 자투리 공간이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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