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

  • - 청자 빚기 체험학습 ‘나만의 청자컵 만들기’-



    • 강진동초등학생 33명 청자 빚기 체험학습으로 우리 선조들의 도공정신 계승
    • 자신이 만든 ‘나만의 컵 ’사용으로 자연환경 살리기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식)에서는 지난 5월 17일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최장락)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강진 대구면에 소재한 「단국대학교 강진도예학교」에서 청자빚기 체험학습 ‘나만의 컵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는 강진교육지원청에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의 얼 즉, 영랑정신-도공장인정신-다산정신 이어받기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청자빚기 체험학습 ‘나만의 컵 만들기’를 통하여 우리 선조 도공들의 장인정신을 이어가고자 강진 관내  초등학교 14교 학생 277명, 유치원 2원 2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강진 대구면에 소재한 「단국대학교 강진도예학교」를 방문하여 전문지도자와 함께 청자컵을 만듦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되고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등 좋은 교육활동의 사례가 될 것이다.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학습은 강진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강진인의 자긍심 함양에 앞장서는 활동으로 지역인재 육성의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체험학습을 통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조들의 예술혼이 깃든 도공들의 장인정신을 체험하고 자신의 컵을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강진인의 자긍심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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