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경예산 2,275억원 확정

  •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15%로 증가 -


    강진군이 2007년 추가경정예산을 2,275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군 의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당초 예산액인 1,966억원 보다 309억원(15%)이 증가한 2,275억원을 의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898억원보다 276억원이(14%) 증가한 2,17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67억원보다 33억원이(49%)증가한 100억원이다.

     

    군 의회는 이번 1차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황대중 말무덤 주변정비를 비롯한 남포축구경기장 방풍림식재사업 등 5건에 대하여 충분한 사업검토 후 추진토록 132백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증액했다.

     

    임경용 강진군 기획정책실장은 “이번 추경은 중앙지원사업비와 국, 도비 부담액을 예산에 반영했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사업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의 재정자립도는 당초(9.3%)보다 다소 높아진 1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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