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외국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강진외국어타운 활성화 방안 논의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초청, 강진외국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모으고자 칠량면 소재 강진외국어타운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개원 6년째인 외국어타운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군 관계자, 강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운영사인 YBM시사닷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비롯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한 도암초등학교 김경애 학부모는 “저학년이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문학작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어 학부모들은“회화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원어민강사와의 1:1 대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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