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업기술센터, 딸기 재배 기술교육 실시



  •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딸기 부농 육성을 위해 딸기 정식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 딸기 농가에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전했다.


    강진 딸기는 9월초부터 중순까지 정식이 이루어지는데, 정식전 준비과정과 우량 딸기 모종확보가 소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전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개발된 재배기술과 새로운 딸기 품종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딸기 정식준비와 정식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 참석한 50명의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형 소장은 “강진군의 경우 딸기 재배농가에서 억대 부농인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육묘기술이 발달하면서 수확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고, 최신 품종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농가들이 많아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하고, “귀농인이 딸기 재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함께 공부하고, 정보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성공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수경재배 방식을 도입한 딸기 고설재배 지원사업을 집중 육성해 품질과 수량을 높여가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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