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강진청자축제장 방문

  • 남양주시의회 강진청자축제장 방문, 강진군의회와 교류의 장 마련



  • 전남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지난 27일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 이계주 의장을 비롯한 20여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남양주 시청버스로 강진을 온 이들은 먼저 다산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를 관광한 후 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다음날 관내 주요관광지를 투어하고,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준비한 지역특산품을 전달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매년 청자축제장과 문화탐방으로 우리지역을 찾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이계주 의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으로 맺어진 강진군과 남양주시의 인연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진군의회 윤재공 의장은 “남양주시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는 부산 금정구, 서울 관악구, 경기도 남양주시,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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