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 강진군, 2013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 전남 강진군이 지난 2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중인 근로자와 부서별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태영 차장은 장마철 우기 및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재난 관련 동영상 상영 및 작업장에서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유형별 사례 위주로 소개하고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미숙련자 등 안전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연령별, 사업별, 작업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룡 지역개발과장은 “한순간의 실수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별 사업장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강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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